2025년 4월 27일, 풍자가 출연하는 맛집 소개 프로그램 ‘또간집’에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안양 편에 출연한 일반인 제보자였습니다.
풍자와 제작진은 “부모님 집이냐” “가족이나 지인 아니냐” 등 수차례 물었지만, 이 여성은 부인했고 방송이 업로드된 후 “여성의 동창인데, 식당 사장의 딸이 맞다”는 등의 댓글이 잇따라 알고 보니 이 제보자는 추천한 식당 주인의 가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공정하게 제보를 받아 소개하는 시스템을 악용해 지인 식당을 출연시킨 셈입니다.
🎬 일반인 출연자 거짓 제보로 인한 영상 삭제
2025년 4월 27일, ‘또간집’ 제작진은 안양 편 영상에서 일반인 출연자가 식당 주인의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고 출연하여, 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을 어겼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영상은 영구 삭제되었으며,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 ‘또간집’ 안양 편 영상 주요 내용
📍 소개된 맛집
- 장소: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 **참치 전문점
- 컨셉: “가성비 끝내주는 숨은 참치 맛집”
- 제보자: 인근 주민을 자처한 ‘일반인 추천자’
🍣 참치 맛집 방문 및 먹방
풍자와 촬영팀은 제보자의 안내를 받아 참치집을 방문했습니다.
내부는 아담하면서도 깔끔했고, 메뉴판에는 다양한 참치 부위 코스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고 소개되었습니다.
풍자는 다양한 부위의 참치를 맛보면서 “이 가격에 이런 참치 퀄리티가 나온다고? 말도 안 돼!” 라며 감탄했습니다.
참치회를 비롯해 뱃살, 등살, 눈다랑어 부위 등을 직접 시식하며 “진짜 숨겨진 명소를 찾았다”고 극찬했어요.
🛑 영상 삭제 및 공식 사과
논란이 커지자 이 여성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식당 사장의 딸이 맞다. ‘또간집’ 룰이나 분위기는 깊게 알지 못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고 싶다는 생각에 인터뷰 중 부모님 가게가 아니라고 거짓말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 “사전 검증 과정에서 부족함이 있었다.”
- “출연자의 가족 관계를 숨긴 채 추천한 점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
- “앞으로 출연자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다.”
논란이 커지자 ‘또간집’ 제작진은 문제를 인정하고, 해당 참치집 영상 전체를 삭제했습니다.
공식 입장문을 통해 출연자 검증 부족을 인정 프로그램 취지에 어긋난 점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마무리
‘또간집’은 일반인의 추천을 통해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진정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두 가지 사건은 프로그램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제작진은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검증과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