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의 반복된 위법 행위로 인해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2025년 4월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장인의 추가 기소 사실을 알리며, 가족 간 신뢰 훼손을 이유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 사건 개요
이승기의 장인은 과거 허위 공시에 의한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되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승기는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승기의 입장
이승기는 입장문에서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며 “우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에도 장인의 위법 의혹에 대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가족을 보호하려는 입장을 보였으나, 이번 추가 기소로 인해 입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 과거 대응과 변화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 후, 장인의 주가 조작 혐의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며 부인하였고
또한,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밝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 대해 "관련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받으셨을 피해자분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향후 전망
이번 결정은 장인의 반복된 위법 행위로 인해 가족 간 신뢰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훼손되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이승기 부부의 행보와 처가와의 관계 변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